TUBYCON, 광주·전남 혁신산업 세미나서 전주기 바이오헬스 생태계 제안

CEO of TUBYCON, Jaehyun Park, speaking at Gwangju-Jeonnam Innovation Forum

– 실증부터 인증, 조달과 수출까지… “스타트업이 의료현장 혁신의 주체로 나서야”
– TUBYCON 박제현 대표, 지역 기반 통합지원체계 필요성 역설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TUBYCON(대표 박제현)”은 5월 8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광주·전남 혁신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여, 전주기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발언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증–인증–조달–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어야 진정한 산업 혁신이 가능하다”며, “지역 병원과 연구기관, 인증기관, 조달·유통 시스템이 하나의 전주기 생태계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광주·화순이 메디컬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 입주지원이 아닌 현장실증, 공공조달 연계, 해외 진출 자문 등 통합적 지원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주최로, 안도걸·이언주·양부남·이개호·민형배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책 관계자들과, 광주시 및 전남도,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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